맛집리뷰26 [용두동 쭈꾸미] 나정순할매쭈꾸미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친구가 '나정순할매쭈꾸미'라는 용두동 쭈꾸미 맛집을 추천해줬었어요. 예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쭈꾸미를 먹으려고 동네만 돌아다니다 보니 채워지지 않는 2% 정도의 아쉬움이 항상 따라다녔었어요. '왜일까?...'라고 생각해봤어요. 그때 친구의 말이 떠올랐어요 "쭈꾸미는 용두동 쭈꾸미지~" 그래서 저희는 용두동 쭈꾸미를 찾아 용두동에 간 결과 나정순할매쭈꾸미를 찾아냈어요. 외관은 새빨간 집처럼 생겼어요. 간판에는 나정순 할머니 사진이 있고 나정순할매쭈꾸미의 다른 이름인 호남식당이라고 쓰여있어요. 호남식당에서 나정순할매쭈꾸미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궁금했어요. 그것은 쭈꾸미의 맛에 녹아있겠죠? 저희는 천천히 즐겨보기로 했어요. 그런 마음가짐 때문일까요? 웨이팅 줄이 꽤 있었어요 ㅜㅜ 역시 맛집의 웨.. 2020. 5. 14. [학동역 맛집] 홈수끼에 다녀왔어요 지인과 함께 홈수끼에 다녀왔어요.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저녁 먹으려고 방문했어요.홈수끼는 샤브샤브 전문점이에요. 지인이나 중요한 손님이 오셨을 때 대접할 목적으로 방문하면 정말 만족도가 크실 거예요. (대접받는다고 느낄 정도로 서비스를 잘해주십니다)너무 값비싼 식당은 부담되고 무엇을 대접해야 할지 막연하신 분들은 한번 이용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저번에 회사 회식때 한 번 갔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홈수끼 얘기만 나오면 기분부터 좋아져요.홈수끼는 연예인들이 많이 방문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방탄소년단도 식사를 하고 갔었다고 할 정도이니 얼마나 유명한 집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저만 이제 알았나 봐요ㅜㅜ)홈수끼의 메뉴는 주로 코스요리메뉴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A코스 B코스, 런치 A or B.. 2020. 5. 13. [종각역 맛집] 교촌치킨 종로1호점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종각역에 나왔어요. 지인이 교촌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교촌치킨집을 검색해보니 제일 가까운 곳이 종로1호점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바로 교촌치킨 종로1호점으로 달려갔어요. (허니콤보야 기다려~) 교촌치킨 종로1호점의 실체를 마주하니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매장이 정말 넓다'였어요. 얼마 전에 교촌치킨 묵동점에도 방문했었는데 거기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더라구요. ㄷㄷ 2020/04/22 - [맛집리뷰] - [먹골역 맛집] 교촌치킨 묵동점 [먹골역 맛집] 교촌치킨 묵동점 먹골역 맛집 교촌치킨 묵동점을 다녀왔어요. 교촌치킨 묵동점만큼 매장이 큰 곳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넓은 매장 안에서 교촌치킨을 즐기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넓은 매장의 교촌치킨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8107.tist.. 2020. 5. 12. [노원 맛집] 노원 디저트식탁에 다녀왔어요 (feat. 노원 꽃밭) 점점 날씨가 덥고 습해지는 요즘... 날씨가 덥고 습하면 저절로 카페의 시원한 음료들이 생각나는데요. 이번엔 노원 디저트식탁에 다녀왔어요. 노원 디저트식탁은 수제 디저트 카페인데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드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어요. 카페 모토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는 식사 후 도착했는데 배가 불렀지만 수제 케이크가 맛있어 보여서 또 먹기로 결심했어요. 음료는 식사 후 깔끔한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원)와 자스민그린티(4,000원)를 먹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수제 케이크는 밀크티쇼콜라케이크(6,000원)예요. 위에 로투스 가루 같은 게 뿌려져 있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수제 케이크라 그런지 일반 케이크와는 다른 부드러운 맛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이어.. 2020. 5. 12. [노원 맛집] 노원 72420에 다녀왔어요 노원에 저녁 약속이 있어서 맛집을 찾다가 문득 쌀국수가 먹고 싶어 졌어요. 검색을 해보니 노원 72420이 맛있다고 해서 바로 찾아갔어요. 이름이 숫자로 되어 있어서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풀어보니 '칠이싸이공'이었어요. '칠이는 뭔지 모르겠고~사이공은 베트남 쌀국수라 싸이공인가부다'라고 넘기려다가 혹시나 검색을 한번 해봤어요. 역시나 뜻이 나오네요. 검색은 사랑이에요. 정확히는 '칠리사이공'이네요. 노원 72420의 특징은 육수가 특별하다는 것이에요. 약 20여 가지 한약재와 사골, 양지를 사용하여 직접 우려내서 깊은 맛을 낸다고 해요. 약 20여 가지의 한약재가 들어간다고 하니 육수의 맛이 기대가 되었어요. 뭔가 일반 쌀국수와는 다른 맛일 거 같아서 군침이 돌았어요. 매장에 들어가니 사장님께서 격.. 2020. 5. 11. [갈매동 맛집] 담터 추어탕에 다녀왔어요 담터 추어탕에 다녀왔어요. 추어탕 먹을 때 매번가는 맛집이에요. 담터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담터 추어탕이라고 지었나봐요. 20년을 하니 어느새 갈매동 대표 맛집이 되었어요. (짝짝짝) 여기는 식사시간에는 항상 붐비는 곳이에요. 저희는 마감 1시간 전에 가서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매장내부는 꽤 넓은 편이에요. 테이블도 많아서 사람들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게 효율적으로 공간을 쓸 수 있어요.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좋더라구요. (갈매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ㅜㅜ) 건물을 통으로 쓰고 있어서 주차하기도 괜찮아요. 자동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라요. 식사시간이 꽤 지났을 때라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을했어요. 저희는 갈 때마다 갈은추어탕을 먹어서 갈은추어탕을 3인분(30,000.. 2020. 5. 1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