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26 [강남구청역 맛집] 구을가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Eugene.P에요. 강남구청역 맛집 구을가에 다녀왔어요. 구을가는 원래 소고기 구이 전문점인데 런치메뉴로 비빔밥과 곰탕 등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육회비빔밥을 먹으러 갔어요. 육회비빔밥 초기 세팅은 이렇게 나와요. 구을가는 각종 비빔밥 재료들과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와요. 먹음직스럽죠? 멀리서 손님이 오시거나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2층에는 룸도 따로 있어서 중요한회의도 가능해요. 테이블과 그릇이 정갈해서 갖춰놓고 먹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주문한 육회비빔밥이 나왔어요. 그릇에 있는 길다란 튀김은 다시마 튀김이에요.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육회가 정말 싱싱해 보였어요. 방금 썰어온 고기처럼 색깔이 이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소고기를 먹어보진 않았.. 2020. 6. 30. [노원역 맛집] 노원 '이오냉면'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Eugene.P예요. 6월인데 벌써 한여름 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더위를 달래려 노원역 맛집 이오냉면에 다녀왔어요. 노원에서 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매운 냉면으로 유명한 집이에요. 주문은 키오스크 매장이라 무인기계로 주문해야 돼요. 원하시는 메뉴를 선택한 후 결제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매운 물냉면(5,000원) 2개와 모둠 주먹밥(7,500원)을 주문했어요. 노원 이오냉면의 특징은 맵기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저희는 처음이라 아주덜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아주덜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도 좀 빨갛죠? ^^; (겁먹음) 처음에는 많이 매울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다행히 그렇게 맵진 않았어요 (휴...) 오히려 좀 더 매운맛으로 먹어도 될 걸 하며 후회가 되더라구요. (허세작렬.. 2020. 6. 21. [사가정 맛집] 치킨매니아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Eugene.P예요. 친구와 치킨매니아에 갔어요. 되게 오랜만에 가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비록 좋은 추억은 아니지만요 ㅜㅜ (친구들이 싸운기억만...) 그래도 치킨매니아 치킨은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ㅎ 사가정 맛집에 대한 기대를 안고 메뉴를 보았어요. 친구랑 메뉴를 고르다가 순살파닭치킨(19,000원)이 맛있을 거 같아서 주문했어요. 결과적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사가정 맛집답게 순살파닭치킨은 푸짐했어요. 파닭의 생명인 파채가 정말 양껏 나왔구요. 순살치킨도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어요. '치킨매니아가 이렇게 양이 많았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치맥보다는 치쏘라는 대세에 따라 저희도 치쏘로 먹어봤어요. 순살파닭치킨과 소주의 조화는 치맥을 뺨쳤어요. 특히 .. 2020. 6. 19. [강남역 맛집] 강남역 '정월'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Eugene.P예요. 오랜만에 강남역에 갔어요. 역시 사람들이 많아요. 강남대로는 정말 언제 가도 사람들이 인산인해더라구요. (코로나도 소용없다...)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는 중에도 꼭 가야 할 곳은 가게 되나 봐요. 강남역 '정월'이 그런 곳이었어요. 강남역 맛집 카페를 찾다가 정월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코로나고 뭐고 눈에 보이지 않았어요. 그저 이쁜 카페를 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발걸음을 옮겼죠 ㅋㅋㅋ 정월을 찾아가는 길에는 다른 많은 이쁜 카페들이 눈에 밟혔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당당히 정월까지 올라갔어요. 역시... 유혹을 뿌리친 걸 후회하지 않을 비주얼이었어요. 아니 오히려 유혹에 넘어가서 보지 못했다면 후회했을 비주얼이라고나 할까요... 이쁨의 극치!!! 강남역 정월의 외부는 화이트.. 2020. 6. 17. [선릉역 맛집] 잇쇼우에 다녀왔어요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날 시원하다 못해 추운 날씨에 지인을 만나러 선릉역으로 가게 되었어요. 메뉴를 선정하라고 했는데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잇쇼우를 찾아갔어요. 일단 잇쇼우의 분위기는 되게 일본스러웠어요. 나무가 주를 이루는 인테리어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깔끔한 매장의 이미지가 호감이었어요. 저희가 가는동안 지인이 이미 메뉴를 시켜놓았더라고요. 잇쇼우 스페셜 정식 A세트(13,000원) 2개 C세트(13,000원) 1개, 총 3개를 시켰어요.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지인이 메뉴를 빨리 시켜놔서 가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주문하면 메뉴가 금방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11시 45분쯤 도착했어요) 처.. 2020. 5. 18. [고모리 맛집] 수한막국수에 다녀왔어요 햇볕이 쨍하던 어느 날... 점심 때라 출출하던 차에 오랜만에 막국수가 땡겼어요. 거리랑 맛을 따졌을 때 우리 가족에게 최적의 장소는 포천 고모리의 맛집 수한막국수예요. 고모리 맛집으로 유명한 수한막국수는 메밀막국수로 유명한 집인데요. 메밀 그대로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드려요. 왜냐하면 메밀을 듬뿍 넣고 면을 직접 뽑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더 신뢰가 가요. 처음에 고모리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갔을 때는 크게 기대를 안 했어요. 기존에 막국수를 많이 먹어보기도 했고 가는 집마다 막국수의 맛이 비슷비슷했기 때문에 수한막국수도 비슷하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방문했던 것 같아요. 근데 수한막국수는 그 예상을 보란 듯 깨버렸어요. 어떻게 보면 제 맛쟁이 인생에서 기존에 갖고 있었던 막국수에 대한 편견.. 2020. 5. 1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