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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26

[노원 맛집] 노원 '곳'에 다녀왔어요 노원 맛집 '곳'에 다녀왔어요. 노원 맛집을 찾아보다가 이름이 외자인 데다가 신기하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해서 가봤던 곳이에요. 가게 분위기가 영롱해서 이곳이 맛집인지 술집인지 카페인지 분간이 안갈정도였어요. 검색해본 결과 정확히는 요리주점이라고 하네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았어요. (인테리어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꼭 가보길 추천드려요!) 'ㄴ'자로 길게 뻗은 바가 인상적이었고 일반 4인용 식탁 테이블도 있었는데 저는 바에 앉았어요. 메뉴를 보니 끌리는 메뉴들이 많았지만 일단 처음 왔으니 잘 팔린다는 메뉴 위주로 시켰어요. 매콤차돌짬뽕(18,900원)+우동사리추가(1,000원)+홍콩멘보샤(14,900원)+테라생맥주(4,000원)이렇게 시켰는데요. 매콤차돌짬뽕은 국물이 정말 시원했어요... 2020. 4. 18.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 빌라 드 스파이시(villadespicy)&하프커피(halffCoffee) 오늘은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갔어요. 빌라 드 스파이시는 파미에스테이션에서 핫한 떡볶이 집인데 퇴근하고 바로 가도 줄을 꽤 오래섰어요. (30분 정도 ㅜㅜ) 테이블이 많은 내부 구조이지만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와서 테이블 회전이 느렸어요. 드디어 차례가 되어 들어갔어요. 메뉴는 즉석떡볶이 2인분(14000원/1인분불가)에 쫄면사리 추가(2000원), 모둠튀김(9500원), 레몬에이드(5000원)로 시켰어요. 즉석떡볶이야 워낙 흔해서 비슷하겠거니 생각하고 먹었는데 다른 집이랑은 다르게 대중적이면서도 흔한 맛이 아니어서 맛있었어요. 원래 떡볶이를 즐겨먹진 않는데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떡볶이랑 친해질 기회!) 음식 사진도 찍었어야 되는데 워낙 맛있게 먹어서 찍지 못했어요. 모둠튀김은 또 왜 이렇게 부드..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