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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강남역 맛집] 강남역 '정월'에 다녀왔어요

by Eugene.P 2020. 6. 17.

 

안녕하세요.

Eugene.P예요.

 

오랜만에 강남역에 갔어요.

역시 사람들이 많아요. 

강남대로는 정말 언제 가도 사람들이 인산인해더라구요. (코로나도 소용없다...)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는 중에도 꼭 가야 할 곳은 가게 되나 봐요.

강남역 '정월'이 그런 곳이었어요.

강남역 맛집 카페를 찾다가 정월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코로나고 뭐고 눈에 보이지 않았어요.

그저 이쁜 카페를 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발걸음을 옮겼죠 ㅋㅋㅋ

정월을 찾아가는 길에는 다른 많은 이쁜 카페들이 눈에 밟혔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당당히 정월까지 올라갔어요.

역시... 유혹을 뿌리친 걸 후회하지 않을 비주얼이었어요.

아니 오히려 유혹에 넘어가서 보지 못했다면 후회했을 비주얼이라고나 할까요... 이쁨의 극치!!!
강남역 정월의 외부는 화이트 바탕에 꼭대기에 테라스가 보였구요, 내부는 정월(Full Moon)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어요.

저희는 들어가서 대표 메뉴인 말차 아인슈페너(7,000원)와 아인슈페너(6,000원)를 주문했어요.

비주얼을 보시죠.

 

 

보이시나요?

두 개 다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이지만 특히 말차 아인슈페너의 비주얼은 음... 봄을 머금은 꽃송이 같달까요?

아까워서 먹지 못하겠는 비주얼 그 자체였어요.

그래도 맛보려면 먹어야겠죠? ^^

먹어보니 녹차의 깊은 맛과 붉은가루(백년초가루 같았어요)의 맛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었어요.

입 속에서 녹차와 백년초의 블렌딩을 경험하며 테라스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니 '좋은 휴식이란 이런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퇴근 후의 이런 휴식은 내일을 위한 활력소가 되어요.

 

말차 아인슈페너의 자태

 

그냥 아인슈페너는 원조답게 달짝지근한 크림에 에스프레소를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스테디셀러는 역시 아인슈페너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인슈페너를 참 좋아하는데요.

아인슈페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남역 정월 아인슈페너도 마셔보시길 추천드려요.

 

테라스 전경

 

테라스에서 본 전경은 이런데요.

고층의 테라스처럼 탁 트인 전경은 아니지만 충분히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테라스였어요.

매장 자체가 일반주택이 기본 베이스여서 고층으로 만들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훌륭한 테라스 같았어요.

다만 요즘 날씨에는 모기가 좀 많아서 모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내부에서 드시되 한번 구경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랑 지인은 그냥 테라스에 자리 잡고 모기한테 헌혈당하면서 전경을 마음껏 즐겼어요. ㅋㅋㅋ

강남역 맛집, 카페를 다녀보면서 이런 테라스 있는 카페는 정월이 처음이어서 설레었나 봐요.

아직도 그 기분이 생생해요.

바람 부는 시원한 날에는 더 테라스를 찾게 될 것 같아요.

강남역 테라스 카페 하면 정월을 꼭 기억해주세요~

 

 

 

 

 

영업시간: : 매일 11:0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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